user::f59c8eca-0e8c-4ab3-b955-553c81c5eaeb

이한기 디지털성범죄아웃(DSO) 사무국장은 1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카톡방에 속한 인원들이 불법 촬영물과 음란물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작품'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기존의 소라넷 때부터 성범죄 사진이나 음란물을 작품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일명 포르노, 야동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작품번호', '품번'이라고 많이 불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로 거기(카톡방) 보면 특정 여성의 이름을 언급하고 작품이라고 칭하면서 그 사람의 유출 사진이나 영상을 요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방에서는 연예인 유출 사진과 영상의 공유뿐만 아니라 성매매 정보 공유, 성범죄 피해자 신상 유출, 외모 품평까지 이루어졌다. 이들은 성매매 업소에 다녀온 후기를 함께 나누면서 "질펀하게 놀고 싶다", "업소냐 실장 추천 가능하느냐"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기도 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51512545273815&outlink=1&ref=%3A%2F%2F

즐겨찾기 제목 작성자 추천수 조회수 작성
즐겨찾기 불법촬영부터 성폭행까지…'버닝썬'이 드러낸 여성폭력의 민낯
이불쟁이 2019-09-03 23:51:46 1043 0
이불쟁이 0 1043 2019-09-03 23:51:46
즐겨찾기 “언론계 ‘기자 단톡방 성폭력’ 심각성 몰라”
이불쟁이 2019-09-03 23:50:46 1075 0
이불쟁이 0 1075 2019-09-03 23:50:46
즐겨찾기 음란물이 '작품'?…기자단톡방 대화 공개
이불쟁이 2019-09-03 23:49:47 1048 0
이불쟁이 0 1048 2019-09-03 23:49:47
즐겨찾기 기자들 음란단톡방, 왜 '문학방'이라 불렀나?
이불쟁이 2019-09-03 23:49:09 1021 0
이불쟁이 0 1021 2019-09-03 23:49:09
즐겨찾기 "기자들이 성폭행 피해자 두고 성적조롱... 비판도 안 먹혀"
이불쟁이 2019-09-03 23:48:05 1003 0
이불쟁이 0 1003 2019-09-03 23:48:05
즐겨찾기 “‘기자 단톡방 사건’ 개인적 일탈 치부해선 안돼”
이불쟁이 2019-09-03 23:46:36 1199 0
이불쟁이 0 1199 2019-09-03 23:46:36
즐겨찾기 Police to investigate journalists following spycam accusations
이불쟁이 2019-09-03 23:44:52 1021 0
이불쟁이 0 1021 2019-09-03 23:44:52
즐겨찾기 '버닝썬 동영상' 놓고 기자·PD 단톡방에서 벌어진 일
이불쟁이 2019-09-03 23:42:59 1077 0
이불쟁이 0 1077 2019-09-03 23:42:59
즐겨찾기 “낮 4시에 20살” 성매수에 몰카 정황까지, 막나간 ‘기자단톡방’
이불쟁이 2019-09-03 23:42:05 1035 0
이불쟁이 0 1035 2019-09-03 23:42:05
즐겨찾기 [미디어 세상]성폭력 2차 가해 없도록 ‘언론의 변화’ 필요하다
이불쟁이 2019-09-03 23:41:07 1070 0
이불쟁이 0 1070 2019-09-03 23:4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