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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7858

 

 

나체 사진을 이용해 트위터에서 벌어진 ‘지인 합성’, ‘연예인 합성’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계정을 트위터 본사가 직접 차단했다.
미디어오늘이 12일 트위터 코리아와 트위터 본사에 문의한 결과, 최근 지인과 연예인들의 셀카 등을 나체 사진에 합성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계정 다수가 트위터 본사에 의해 직접 차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DSO는 ‘지인 능욕’ 등의 행위는 형법이나 정보통신망법에 저촉되는 심각한 불법행위이고, 2차적으로는 피해자 신상 유포로 인해 현실의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며 “트위터에는 수백 개의 가해 계정이 존재하며, 온라인 세계에선 범죄 행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DSO는 해당 계정의 사용자 형사처벌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도 진행했다.

 

 


mink@mediatoday.co.kr 미디어오늘_ 정민경 기자